【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 그룹 빅플로가 컬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컬링연맹은 지난 5월 24일 경북 의성 컬링 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신세계-이마트 전국컬링대회에서 위촉식을 갖고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컬링의 인지도를 높이고, 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다.

빅플로의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빅플로가 컬링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매우 기쁘다”며 “컬링이 국민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빅플로는 지속적으로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해 왔으며,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인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빅플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까지 컬링을 우리나라 대표 동계스포츠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대중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컬링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빅플로는 음악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