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네이버는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요리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TV캐스트를 통해 전문 셰프들의 요리 팁이 담긴 <셰프의 노하우>를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네이버TV캐스트 ‘국제한식조리학교’ 채널에서 공개되는 <셰프의 노하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셰프들이 출연해 다년간의 경험으로 터득한 실용적인 요리 팁을 전한다.

이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해 전문 셰프들이 전하는 요리법 동영상을 보며 생선·닭 손질법, 쿠키 반죽법, 머랭치기 등 평소 까다롭게 느꼈던 재료 손질법 및 도구 사용법부터 요리에 맛을 더하는 셰프들만의 깨알 노하우까지 쉽게 익히고 따라할 수 있다.

<셰프의 노하우>는 인기 쿡방 셰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1차 라인업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이원일 셰프, <올리브쇼 2015> 김호윤 셰프, <쿡킹코리아> 루이강·토니오·배승민 셰프가 출연할 예정이다.

셰프들과 함께 <셰프의 노하우> 영상 제작을 주관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 조리학교로서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기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국제적 감각의 한식 스타셰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 리빙푸드 김지현 TF 이사는 “쿡방 콘텐츠의 인기로 매일 수많은 요리 관련 게시물들이 생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요리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번에 공개된 <셰프의 노하우>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전하는 ‘How To’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리빙푸드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베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셰프의 노하우'에서 보고 싶은 재료 손질, 도구 사용법을 댓글로 응모하면 네이버리빙 윈도우에서 주방도구를 구매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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