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인터파크 티켓’ 관객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연극 ‘엽기적인 그녀’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 관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더불어 100% 당첨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문화시설을 할인 혜택 받아 이용 할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연극 ‘엽기적인 그녀’ 역시 8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는 것.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26일 수요일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할인 권종으로 예매 시 최대 73% 할인 된 8000원에 할인가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예매자 전원에게는 100% 당첨 ‘클리오 BB크림’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외에도 연인, 친구와 함께 막바지 여름 휴가 바캉스데이트를 즐기는 관객들을 위해 바캉스 특별할인(할인가 평일 1만원, 주말 1만2000원)과 평일 5시 공연이 추가(8월 23일~28일 공연)로 편성됐다. 

한편 연극 ‘엽기적인 그녀’는 <암살>,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배우 전지현과 <1박 2일>, <프로듀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차태현이 지난 2001년 출연해 히트를 기록한 동명 영화가 원작이다.

연극은 매사에 거침없는 엽기적인 그녀 ‘지은’과 그녀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순진무구한 청년 ‘견우’가 벌이는 일촉즉발 코미디 연극이다. 영화보다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와 연극적 효과를 충분히 살린 무대 변환과 웃음을 선사하는 만화적 상상력까지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대학로 아츠플레이씨어터에서 오픈 런으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