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 폼 적용..뛰어난 방수와 투습 기능 제공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아디다스 아웃도어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안전하고 속도감 있는 산행을 즐기는 아웃도어 족을 위한 트레일 러닝화 ‘테렉스 부스트 고어텍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테렉스 부스트 고어텍스’는 아디다스 러닝화에 처음 적용되었던 부스트 테크놀로지가 중창 소재로 사용됐다. 수천 개의 작은 에너지 캡슐로 제작된 부스트 폼은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흡수해 에너지로 변화시켜주는 에너지 리턴과, 비교할 수 없는 쿠셔닝을 제공해 일반 평지에서뿐 아니라 암반 지형에서도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에는 부스트 폼 외에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됐다. 고어텍스 소재로 한층 강화된 갑피는 최적의 방수,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밑창에는 약 140년 역사를 지닌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와 ‘L’자 형태 스터드를 적용해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강한 접지력을 보장한다. 또한 토션 시스템은 발의 중심을 잡아주어 걸을 때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프로-모더레이터(Pro-Moderato) 스태빌라이저’ 기술력은 발의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끊임없는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 테크놀로지와 고어텍스 소재가 만난 아디다스 아웃도어의 경량 트레일 러닝화, ‘테렉스 부스트 고어텍스’는 아디다스 아웃도어 매장 과 전국 아디다스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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