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탤런트 채윤서(32)와 연극배우 김주완(38)이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22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필동 라비두스 그랜드베네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채윤서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을 할거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영화 ‘해부학교실’ ‘허밍’, ‘숲귀신’, 뮤지컬 ‘록키호러쇼’, 연극 ‘밑바닥에서’, ‘썸걸즈’, ‘푸르른 날에’ 등에 출연했다. 혼성 2인밴드 ‘이브닝글로우’ 활동도 하고 있다

연극배우 김주완은 2002년 연극 ‘깔리굴라 1237호’로 데뷔한 이후 연극 ‘햄릿’, ‘청춘예찬’, ‘갈매기’, ‘터미널’, ‘사회의 기둥들’ 등에 출연했다.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로 2009년 대한민국연극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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