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열린 ‘한국GM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한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앞줄 왼쪽),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앞줄 오른쪽),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가운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한국GM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 15일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 ‘한국GM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한국GM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황준하 전무, IT부문 아니쉬 헥데(Anish Hegde) 전무, GM 해외사업부문 노사부문 제프리 펠튼(Jeffrey Felten) 총괄임원 등 한국GM 임직원들을 비롯해 성동원, 인천광명원, 예림원, 동심원, 해피타운 등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삐에로 댄스공연과 마술쇼를 비롯해 5인조 브라스밴드의 코믹 연주, 무술과 연극이 혼합된 마샬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려졌다.

특히 호샤 사장을 비롯한 한국GM 임원들은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GM 호샤 사장은 “오늘 파티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 덕분에 우리 임직원들도 큰 행복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한국GM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이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 내 보육원 및 장애우 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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