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23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우114몰에서 진행된 ‘I Promise 한우’ 이벤트를 통해 누적된 적립금을 바탕으로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인 베다니 마을에 한우를 전달했다.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한우114할인몰에서 진행된 ‘I Promise 한우’ 이벤트를 통해 누적된 적립금을 바탕으로 ‘사랑의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자조금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에 있는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베다니마을에 2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한우고기는 베다니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구이용과 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맛 볼 수 있게끔 제공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분들의 이벤트 참여로 함께 이뤄낸 것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 Promise 한우’ 이벤트는 한우114할인몰에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매월 약속카드를 작성하고, 이행사항을 인증샷으로 찍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린 참여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원의 적립금이 쌓이는 기부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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