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 북한군의 대남 전단이 서울과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발견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는 북한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하기 위해 살포한 것으로 파악된다.

전단에는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이날 오전 8시경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교차로 인근에서 대남 선전 전단으로 추정되는 유인물 1000여장이 발견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