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서출판 웅진지식하우스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우리는 지금 기준금리 1%, 경제성장률 2%대의 저금리, 저성장 시대를 살고 있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이자가 쑥쑥 붙던 시대는 이제 사라지고 소득도 거의 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저성장 시대의 경제관념과 자산운용은 이전과 달라져야 한다. 고성장 시대처럼 예금, 적금만으로 국민들의 삶은 나아질 수 없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고성장 시대와 다른 저성장 시대의 경제, 사회, 산업의 큰 구조를 읽는 게 중요하다. 전체적인 사회모습을 볼 때 비로소 현재와 같은 저성장 시대에서도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큰 구조는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하는 것일까? <선대인의 빅픽처>에서는 이 책의 저자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선대인 소장이 현재 우리가 잡아야 할 ‘기회’가 무엇인지 소개한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동시에 사회의 각 요소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보여준다. ‘국내 주력 산업 기업의 성장률이 꺾이고 있다면 앞으로 새롭게 뜰 기업은 어떤 곳이 있을까?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투자 태도는 어떠해야 하며, 리스크 관리는 또 어떻게 해야 하나?’ 등 정확한 현실 진단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선대인의 빅픽처>를 통해 내리막 세상에서도 기회를 발견하는 지혜와 통찰력을 길러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