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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각국의 환율이 요동을 치는 사이 혼란에 빠진 경제 주체들은 환율이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글로벌 경제시대 환율이 미치는 영향이 이미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신작 <환율의 미래>는 독자에게 환율을 보는 눈을 갖게 하는 동시에 저자가 바라보는 달러, 유로화, 위안화, 엔화, 원화 등 글로벌 주요 화폐의 미래를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환율이 결정되는 원리부터 이야기를 풀어간다. 원리를 이해하면 환율의 방향을 스스로 예측할 수 있고 각국 통화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투자 전략도 제시한다. 환율이 기업, 주식, 부동산, 자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주식 또는 부동산 비중이 높은 투자자가 플러스알파로 시행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 고위험 전략, 저위험 전략은? 잃지 않고 또박또박 벌어나가는 법, 꾸준히 노후 먹거리를 벌어들이는 안전하면서도 중요한 투자 전략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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