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시 신현우 전 대표 ⓒ뉴시스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사장이 풀무원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풀무원은 2일 신현우 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신 이사는 옥시가 지난 2001년 사망 논란이 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할 당시 최고경영자로 재직했으며, 2005년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신 이사는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된 검찰 조사에 앞서 풀무원에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자진 사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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