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덴젤 워싱턴과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이병헌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일 올 가을 가장 화려한 와일드 액션블록버스터 <매그니피센트 7>이 제 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돼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최초의 국제 영화제로서 칸,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올해 73회를 맞아 오는 8월 31일 개막해 9월 10일까지 세계 각국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러한 권위 있는 베니스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매그니피센트 7>은 앞서 알린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소식에 이어 전세계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하게 됐다.

이번 폐막작 선정과 동시에 비경쟁부문에도 초청된 <매그니피센트 7>은 송강호,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을 비롯해 <더 블리더>, <핵소 리지>, <더 저니>, <몬테>, <톰마소> 등의 작품과 함께 상영된다.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로 제 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은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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