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SK그룹 총수일가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는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선영에서 최 선대회장의 18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SK 최재원 수석부회장, SK행복나눔재단 최기원 이사장,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 등이 일가로서 함께 했다.

아울러 경영진인 SK텔레콤 손길승 명예회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김창근 의장, SK이노베이션 정철길 부회장, SK㈜ 조대식 사장, SK텔레콤 장동현 사장, SK네트웍스 문종훈 사장,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 등도 참석해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종현 회장은 SK그룹의 최고경영자로 섬유산업과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산업 등 한국 산업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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