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LG전자가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일까지 전국 베스트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한 제휴 신용카드를 사용해 전기레인지 신모델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모델은 LG DIOS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BEH3G)와 LG DIOS 인덕션 전기레인지 (BEI3G) 총 2종이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인덕션 전용 실리트 냄비와 테팔 후라이팬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는 물론 전기 공사도 필요 없다. 또 1리터의 물을 단숨에 끓일 수 있는 동급 최고인 3kW(킬로와트)의 화력을 구현한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 버너 화구 1개와 전기 버너 화구 2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인덕션 버너는 상판을 가열하지 않고, 상판에 자기장을 만들어 전용 용기를 직접 가열한다. 이 밖에도 전기 버너는 열로 상판을 데우는 방식으로 어느 용기나 사용할 수 있고 직화구이 요리도 가능하다.

LG전자의 또 다른 신제품인 1구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식탁, 씽크대, 발코니 등 어느 공간에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국 인덕션이지만 대형 프라이팬도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 상판과 슬림 두께로 수납도 간편하다.  

LG전자는 신제품 3종에 아이들이 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잠금 기능’과 원하는 시간에 사용하는 ‘타이머 기능’, 일정 시간 이상 조작하지 않으면 전원을 차단하는 ‘자동 소화 기능’ 도 탑재했다. 또 3구 전기레인지에는 LG만의 다이렉트 슬라이트 터치 방식과 화력을 표시하는 화력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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