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최대 300명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하는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인적성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12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총 1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여러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아울러 매년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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