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정진운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인기그룹 '원더걸스'의 예은(27)과 2AM 출신 정진운(25)이 3년 째 연애 중인 것으로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예인과 정진운의 소속사에 따르면,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음악을 공통분모로 각별한 친분을 이어오다가 2014년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뒤에도 서로의 음악에 대해 아낌없이 조언하고, 지원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7년 데뷔한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인 예은은 최근 전곡 자작곡으로 이뤄진 싱글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정진운은 지난해 미스틱으로 둥지를 옮긴 뒤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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