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성화재>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평소 테니스를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해온 A(42)씨는 담배도 안 피고 술도 거의 먹지 않기에 건강에 자신 있다고 말한다. “제가 병으로 죽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보험 혜택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보험료는 꽤 비싼 것 같더라고요…”

A씨처럼 많은 사람들이 “나는 건강하다”며 질병으로 인한 죽음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

통계청의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전체 사망자 26만7692명 가운데 질병사망은 23만8343명, 상해 및 기타사망은 2만9349명이다. 이처럼 사망자 10명 중 9명이 질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망원인 1위는 암(7만6611명), 2위 심장질환(2만6588명), 3위 뇌혈관질환(2만4486)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3대 질환으로 사망한 셈이다.

더불어 한 대형 보험사에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지급한 사망보험금 통계를 살펴보면, 전체 지급사례 중 질병사망이 77.8%, 상해사망이 13.2%, 기타사망이 9%였다. 하지만 평균 사망보험금은 상해사망이 6796만원인데 반해 질병사망은 2220만원에 불과했다.

결국, 질병사망의 위험이 더 크지만 질병사망 보험은 상해사망보다 낮게 가입한다는 뜻이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부채는 6181만원으로 여기에 생계를 위한 배우자 창업비용 약 5000만원, 남겨진 자녀 교육비 약 1억2600만원 등을 고려한다면 현재의 질병사망 보험금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어느 날 갑자기 질병으로 사망해도 남은 가족에게 빚은 남기지 않고, 배우자의 창업자금과 자녀 학자금은 준비하기 위해서 결국 질병사망 보험금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보험료다. 상해사망보다 질병사망의 보험료가 비싸다. 그러나 삼성화재 통합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고객 상황에 따라 맞춤 보험설계가 가능하다. 때문에 40세 남성 기준으로 질병사망 보험금 1억원을 준비하는데 1만7000원 정도면 된다. 이처럼 합리적인 보험료는 자녀가 독립하기 전인 경제활동기에 집중해서 사망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모두모아 건강하게’는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화재, 배상책임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 또한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해 고객 상황에 따른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하며 환급금을 받을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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