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별 꾸러미. 사진제공 스타벅스

【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견과류 및 건조 과일, 고구마 등 건강한 콘셉트의 다양한 간식 6종을 하나의 포장 꾸러미에 담은 ‘별별 꾸러미’를 오는 2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별별 꾸러미’는 6종의 상품별로 먹기 편리한 형태와 개별 포장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간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목 소재의 포장 꾸러미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휴대가 편리함 점이 특징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국내산 검정콩과 유기농 현미로 만든 ‘블랙빈 라이스 바’, 국내산 서리태와 밀크 초콜릿으로 만든 ‘블랙빈 초콜릿’,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등 네 가지의 견과류와 와일드 블루베리로 구성된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 반건조한 국내산 호박 고구마를 한 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구성한 ‘한 입에 쏙 고구마’,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건조한 국내산 친환경 사과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은 ‘리얼후르츠 사과’, 청정 지역에서 자란 소로 만든 ‘비프스틱’ 등 건강간식 6종을 ‘별밤 꾸러미’에 담았다.

스타벅스는 ‘별별 꾸러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 동안 해당 상품 구매 수량 당 톨 사이즈 아메리카노 음료를 현장에서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건강한 메뉴 콘셉트로 우리 땅에서 자란 식자재로 만들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과 식사대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경기도와 맺은 ‘쌀 가공품 생산 및 판매 협약’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미듬영농조합과 국내산 쌀로 만든 라이스 칩을 시작으로 배, 사과, 옥수수, 고구마, 감자 등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상품 20여 종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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