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PC그룹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SPC그룹은 겨울철을 맞아 사업장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김장김치와 간식 등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4일 SPC그룹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김장김치와 쌀, 라면, 호빵, 손편지를 담은 ‘나눔 패키지’를 만들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독거 노인 120 세대에 나눔 패키지를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나눔 패키지를 전달하며 안마해 드리기, 편지 읽어드리기 등을 진행하고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나눔활동에 참여했는데 어르신께서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팀원들과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오는 16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연탄 1000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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