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뉴시스 |
【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10일 오후 2시 43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옆 신축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에 있다.
이 불로 공사장 인부 등 340여명이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8층짜리 건물 3층에서 시작한 이번 불은 건물 외벽을 타고 번져 7개 층을 태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이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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