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이준기가 ‘이탈리아 요섹남’으로 변신해 여심을 유혹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 5회에서는 ‘홍삼이’ 이준기가 요리하는 남자로 변해 이탈리아 현지 음식 요리에 도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이준기는 지난 4회 방송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뒤에 숨은 허당 매력과 홍삼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발랄한 매력을 과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맛과 멋의 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이준기가 도전할 요리는 바로 스테이크와 파스타다. 꽤 그럴싸한 비주얼로 완벽한 요리 솜씨를 자랑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빈 틈 매력’을 선사하는 이준기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캔디 ‘바니바니’와 각자 숙소에서 만든 음식을 먹으며, 술잔을 기울이는 동안 취기를 빌려 속내를 털어놓는 것으로 알려져 둘 만의 비밀 대화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남모를 고민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가도 두근두근 테스트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보는가 하면, 수위 높은 대화까지 이어간다고 한다. ‘홍삼이’ 이준기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탈리아의 여인인 캔디 ‘바니바니’는 누군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만능 배우’로 불리는 김민재는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 번쯤 선배로 불리고 싶다며 닉네임을 ‘선배’로 정한 김민재가 눈이 크고 예쁜 캔디 ‘밤비’와 학교 교정에서의 풋풋한 데이트를 시작한다.

‘선배’ 김민재와 캔디 ‘밤비’는 각자 현재 다니고 있는 캠퍼스를 소개하며 대학생 또래 만이 가질 수 있는 감정과 고민을 함께 나눈다고 한다. 연애의 계절 봄, 김민재의 연애 세포를 깨울 여대생 ‘캔디’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폰중진담 리얼리티 tvN ‘내귀에 캔디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