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화건설>

【투데이신문 차재용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아파트 424세대과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 총 474가구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420가구, ▲103㎡ 펜트하우스 4가구, ▲오피스텔 82㎡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위치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된다. 이곳은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이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 및 항공국가산업단지, 정촌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진주 3대 프리미엄 개발지와 가까운 자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경남 사천시에서는 항공MRO사업을 추진 중에 있어 사천항공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신진주역세권지구도 사업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교통환경이 뛰어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으로 진주IC가 인접하고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쪽으로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북측으로는 교통종합정보센터의 이전이 예정돼 있어 진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업지 인근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고용인구가 창출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아파트 지상층 전체 필로티설계와 데크형 주차장 구성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전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뛰어나다. 

아파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방 3개와 거실 1개로 이뤄진 4베이 구조에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방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4베이 4룸으로 설계했다. 가족 구성원별로 제공되는 방 이외에 남는 1개의 방을 드레스룸이나 서재, 다용도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화건설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홍보관을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 292-21 디럭스빌딩 1층(시청인근)에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는 진주시 주약동 76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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