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장애인역도연맹>

【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병도 회장은 국가대표 및 신인선수단과 함께 지난 28일, 올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첫 국제대회로 5월 4일부터 헝가리 에게르에서 펼쳐지는 역도 월드컵 경기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병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의 임원진과 선수단에게 올해 첫 국제대회인 만큼 첫 단추를 잘 끼우고, 역도의 위상을 다시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직접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관전하고,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국제대회에 직접 참여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 할 것이며, 대한장애인역도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관계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