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코리아세븐>

【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남대문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1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남대문 쪽방촌 노인 100세대를 방문했다. 더위를 식혀줄 대자리와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눔 활동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진행된 활동으로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으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관계자에 따르면 쪽방촌 어르신들께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마련했다고.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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