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이 화재 발생 30분 만에 진화했다.

분당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7시 57분경 AK백화점 지하3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8시 12분경 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차량 1대의 엔진룸 소실, 지하주차장 내 연기 그을음 등 약 5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백화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발화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