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리얼>을 통해 4년만에 스크린으로의 컴백하는 배우 김수현이 W 화보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다.

화려한 미장센과 파격적 액션으로 2017년 액션 느와르의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리얼>에서 1인 2역 연기 변신에 도전한 배우 김수현은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한 W 매거진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두 가지 버전으로 발행되는 이번 W 매거진은 김수현의 화보 컷이 모든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수현은 남성적 매력을 물씬 발산하며 영화<리얼>에서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으로 분한 그의 새로운 모습을 엿보게 한다.

먼저 카메라를 무심히 바라보는 김수현의 모습은 붉은 색 의상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하와이의 뜨거운 볕을 손으로 가리며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하는 또 다른 컷도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처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 김수현은 영화 <리얼>을 통해 극장가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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