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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CJ제일제당이 판매하고 있는 ‘비비고 곤드레나물’에 들어있는 소스류가 유통기한이 지난 것으로 확인돼 당국이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시아스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CJ제일제당이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한 ‘비비고 곤드레나물밥(즉석조리식품)’ 제품에 유통기한이 경과된 양념간장이 들어 있어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지난 8일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유통기한 2018년 2월 28일인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제품 2만1684개다.

이번 회수는 CJ제일제당이 자체 품질관리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양념간장이 포함된 사실을 발견하고 보고함에 따라 조치했다. 해당 제품은 전량 홈쇼핑을 통해서만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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