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등 시민단체가 서울 종로1가 SK그룹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 촉구 시리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투데이신문
▲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 촉구 시리즈 캠페인에 참석한 여러 시민단체가 피켓을 들고 규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투데이신문
▲ 가피모 등 여러 시민단체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관련 SK케미칼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및 구속을 요구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 서울 종로1가 SK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 촉구 시리즈 켐페인에 참석한 여러 시민단체 회원들이 SK케미칼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환경보건시민단체 최예용 소장이 피켓을 들고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신문
▲ 캠페인 현장 바닥에 문제의 가습기살균제 제품이 놓여 있다 ⓒ투데이신문
▲ 여러 시민단체가 SK그룹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자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26일 서울 종로1가에 위치한 SK 본사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을 촉구하는 시리즈 캠페인 1차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을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참여연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가습기살균제 제품 제조·판매 및 살균제 원료를 공급한 SK에 대해 검찰의 수사 및 처벌을 촉구했다. 

한편 해당 시리즈 캠페인은 오는 9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삼성물산, 옥시, 롯데마트, 애경, 이마트, LG, 헨켈, 코스트코 등 가습기살균제 참사와 관련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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