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남기 기자】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병도 회장)은 지난 29일 대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양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이병도 회장(現),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정성만 상임부회장, 광양시장애인체육회 박종순 상임부회장, 전라남도장애인역도연맹 김경옥 회장외 연맹 임원 및 각 시도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도 회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꿈과 희망의 도시 전남 광양에서 역도 경기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가오는 멕시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 MOU 체결기업 ㈜주방뱅크 강동원 회장은 주방용품을, ㈜푸드존(피자마루) 이영존 대표이사는 피자상품권 후원을 통해 대회장을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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