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록 페스티벌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이 오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펜타포트파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인천 펜타포트는 명실상부한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국카스텐, ZION.T, 악동뮤지션, 볼빨간사춘기, 형돈이와대준이X장미여관, 몽니, 장기하와 얼굴들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천 시민이라면 금요일 50%, 토요일/일요일 20%의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를 대거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앤트패밀리가 이번 락페스티벌과 함께 지역상권과 상생 마케팅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앤트패밀리X인천 펜타포트의 이번 제휴마케팅은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입장객을 대상으로 제휴매장 방문 시 할인, 쿠폰 등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많은 제휴매장 점주들의 매출 증대를 이뤄내 송도국제도시 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를 기획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송도국제도시 안에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매장 50여 곳의 매장을 선정해 진행되며, 제휴 매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앤트패밀리의 다양한 제휴혜택은 간단한 회원인증 절차만 거치면 받아볼 수 있다.

인천의 대표 문화축제로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휴마케팅이 진행되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수 또한 증가세가 기대된다.

앤트패밀리 관계자는 “매장 점주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매장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개념 협업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마케팅을 통해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전문 앤트패밀리는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과 상권을 연계해 주는 지역상권 통합멤버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지역 기업복지 위탁관리 서비스, 마이스(mice)산업 연계 서비스, VAN 연계형 결제솔루션 등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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