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자담배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자담배 전문 브랜드 ‘그레이 컴퍼니’는 ‘퓨어드롭(Pure Drop)’이라는 이름의 전자담배 액상 15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레이 컴퍼니에 따르면 ‘퓨어드롭’은 기존 코일 방식의 전자담배 기기가 견뎌낼 수 있도록 최고의 PG(Propylene Glycol)와 VG(Vegetable Glycerin) 비율을 찾아 적용된 제품으로 PG의 비율을 낮추고 VG의 비율을 최대한 높여 무화량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또한 제품에 니코틴 함유량이 1% 미만이기 때문에 국내 화학물질 관리법에 저촉되지 않으며, 천연 니코틴이 함유돼 있는 액상으로 니코틴과 향료가 결합된 합법적인 원팩 전자담배 액상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5배 농축한 국내 자체개발 향료를 사용, 진한 맛과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정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은 준수하면서 깨끗하고 순도 높은 천연중기 니코틴을 담았다.

특히 각 15종의 액상 맛별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시각적 흥미유발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다는 게 그레이 컴퍼니 측의 설명이다.

한편, 그레이 컴퍼니는 마이크로 5핀과 8핀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차징 방식을 도입해 기존 아이폰 유저들의 불편함을 개선한 ‘Vape Angel’과 협업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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