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화성 자동차 모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4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경 경기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한 자동차 모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김모(25)씨 등 4명이 대피하다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2층짜리 공장건물 4개 동을 태우고 3시간 20분여 만에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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