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최근들어 과감하고 자유로운 헤어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각양각색의 컬러로 염색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요즘에는 갈색 머리를 넘어 와인색, 탈색 후 애쉬 계열의 다양한 컬러를 가미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사람들이 많다. 

이처럼 이미지 변신에 도움을 주는 헤어 컬러 염색은 많은 이들의 기분 전환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염색약에 함유된 PPD(파라페닐레디아민), 레조르시놀 등 화학성분으로 두피가려움, 탈모, 따가움 등 부작용이 생길까 두려워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천연 염색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헤나를 원료로 한 염색약이 식물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천연헤나의 경우 추출할 수 있는 색상에 한계가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칼라스파에서 사용하는 천연염섹제 ‘나베’(nabe)의 경우는 화학물질에 민감한 임산부도 안심하고 염색할 수 있으며, 피라페닐레디아민(PPD)를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알러지로 염색할 수 없었던 사람 또한 안전하게 염색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헤나와 달리 컬러의 폭이 넓어 다채로운 컬러 표현이 필요한 헤어샵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는 게 칼라스파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칼라스파에서는 염색 후 모발 클리닉 시 95% 천연원료성분인 유피토스, 투겟헤어 제품을 이용해 2차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칼라스파 관계자는 “모발과 두피 손상 등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염색을 꺼려하는 이들이 많은데 칼라스피 천연염색 서비스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칼라스파의 특화된 헤드스파와 염색 서비스를 통해 기분전환과 함께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칼라스파는 염색과 모발 헤드스파, 탈모 및 두피 헤드스파를 합친 복합공간으로 현재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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