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마켓과 함께 ‘여자 꽃길을 걷다’ 주제로 다양한 행사 진행

 

【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 국내 여성전문 전시회인 우먼스페어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학여울엑 세텍 1전시장에서 열린다.
 
세텍전시장에서는 여성을 주제로 하는 3개의 전시도 함께 진행되는데 1전시장에서는 우먼스페어, 2전시장에서는 포슬린아트페인팅전시회, 3전시장에서는 한국미용기능경기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에 참여한 여성 관람객들은 이처럼 다양한 컨텐츠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받게 된다.
 
우먼스페어는 '여성의 삶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여성들의 건강과 안전, 뷰티를 메인 주로 전시회가 마련됐다.

우먼스페어의 관계자는 “여성을 위한 전문전시회로 생리컵 및 면생리대, 이너청결제, 안전식품 등 인체에 무해한 유기농 및 천연소재의 안전기업들의 참여할 예정”이라며 “최초의 여성전문전시회 우먼스페어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여성전문전시회로서 전문화된 브랜드 전시회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들을 위한 5개 카테고리가 마련됐는데 ▲ 여성의 건강에 관련해 최근 이슈와 니즈를 반영한 W Medical ▲ 여성의 안전 및 라이프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W Safe/Life ▲ 여성이라면 놓칠 수 없는 W Beauty ▲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재무상담, 여성정책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W Smart ▲ 여성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을 W Food & Living을 주제로 전시장이 구성됐다. 

특별히 이번 우먼스페어에서는 '여자, 꽃길을 걷다' 라는 주제로 여성을 위해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제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전시 및 판매하는 플리마켓 공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우먼스페어와 플라워 마켓의 콜라보를 통해 더욱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꽃을 주제로 한 인테리어 소품, 여성을 위한 핸드메이드 상품, 악세사리 및 디퓨져 등 생활용품이 구성돼 여성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을 주제로 한 우먼스페어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지앤모어에서 진행하는 월경컵과 관련한 세미나, 건강한 여성재단에서 준비하는 자궁경부암예방법과 올바른 성교육법, 메트라이프에서 진행하는 재테크노하우와 금융권취업강의, 쉬즈한의원에서 진행하는 여성 생리통고민에 대한 해결법, 여성 몸매관리를 위한 자세교정과 스트레칭법 등 강연과 '더가이즈' 공연팀이 함께하는 댄스퍼포먼스, 바버앤바비 원장이 직접 시연하는 셀프 헤어스타일링 및 메이크업쇼 등이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마련됐다. 아로마테라피 체험관에서는 천연아로마로 화장품 만들기 체험, 다이어트관에서는 다이어트 기기체험, 여성취업 상담 및 컬러심리 상담 등 체험·상담존, 포토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신청은 우먼스페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우먼스페어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입장시, 부대행사에 참여시 다양하고 푸짐한 현장 사은품도 준비돼 있다. 
 
우먼스페어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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