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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IBK기업은행 장주성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이 IBK연금보험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IBK연금보험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기업은행에서 검사부장과 경수지역본부장, 카드·신탁연금본부장, 기업고객부행장,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직면해있다”라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최고의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이루기 위한 경영과제로 ▲신성장 동력 발굴 ▲고객중심 경영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서민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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