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우평창 웹사이트 이미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대국민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의 3차 이벤트 ‘2018 불타오르네’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3차 캠페인 이벤트에는 온라인 성화 봉송참여와 패럴림픽에 대한 응원을 콘셉트로 시작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기념 시계와 평창올림픽 기념입장권, 평창 롱패딩, 평창 스니커즈 등 ‘평창 굿즈’들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헬로우평창 ‘2018 불타오르네’ 이벤트페이지에서 온라인 성화봉송과 패럴림픽응원 두 스킨 중 선택해 본인과 지인의 이름을 써넣고 본인의 SNS 계정에 공유하고 지인을 태그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모바일 카메라 앱 ‘스노우’에서 성화봉송 주자 유니폼과 성화봉 등의 필터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헬로우 평창’은 지난달 14일 공식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총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일 마감한 1차 캠페인 이벤트 ‘아이디어 올림픽’은 1만3256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발표된 ‘아이디어 올림픽’ 이벤트 당첨자 중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에 선정된 20명은 지난 19일 경강선 KTX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행사를 가졌다.

또 지난달 27일 오픈했던 2차 캠페인 이벤트인 ‘평화의 초대장’ 역시 3주 만에 2500여명이 참여했다.

조직위 김주호 기획홍보부위원장은 “국민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이벤트는 내년 패럴림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올림픽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 등도 계속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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