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우영웰니스컴퍼니가 최근 휘트니스장비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우영웰니스컴퍼니와 평창 조직위 주사무소에서 ‘휘트니스장비’ 부문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영웰니스컴퍼니는 대회기간동안 선수들이 사용할 테크노짐휘트니스장비를 선수촌과 강릉아이스아레나, 강릉하키센터 등 13개의 경기장과 대회 관련 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우영웰니스컴퍼니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엠블럼 등 대회 지식재산권 사용과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부여한다.

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런던, 리우올림픽에 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휘트니스장비 부문 공식 후원을 결정해 준 테크노짐과 우영웰니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고급 장비 제공으로 선수들이 경기 전과 후 트레이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영웰니스컴퍼니 김도현 전무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테크노짐 이탈리아 본사를 비롯해 저희 한국대리점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각국 선수들이 트레이닝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장비 설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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