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전동침대)가 편안함과 편리함, 안전성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침대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가 출시된 이후 제품 구매, 렌탈, 상담을 위해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무엇보다 높이 20cm 통몰드 형태인 라클라우드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성이 뛰어나 각도 조절 시 쉽게 구부러져 모션베드에 가장 적합하다고 바디프랜드 측은 설명했다. 스프링 매트리스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각도 조절로 인한 형태 변형 우려도 적다고 한다. 실제, 유럽에서 전동침대용 매트리스로 천연 라텍스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특히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안전압력센서’ 적용으로 안전까지 고려했다. 안전압력센서는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됐을 시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위쪽으로 올라간다.

또한 바디프랜드는 독일 전동모터 제작사인 오킨(OKIN)의 모터 3개를 탑재, 머리부와 상체의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헤드 틸트 기능을 구현했다. 헤드 틸트는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TV 시청을 할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상, 하체뿐만 아니라 머리부의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으로 라클라우드 앱을 설치하면 리모컨 및 알람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사람이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무중력 기능으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할 경우 체중 분산 및 혈액순환 효과로 부종까지 완화할 수도 있다. 상체 부분 프레임을 10~15도 가량 세워주는 코골이 방지 기능은 기도 확보를 도와 숙면 유도에 효과가 있다.
 
한편,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바디프랜드의 전국 119개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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