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등 주관...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후원 나서

[사진제공=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사진제공=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제1회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포럼’을 무사히 치렀다고 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 해봉부동산학관에서 전국 헬스케어관련 업체, 부동산개발업자, 건축관련업체, 연구소, 기관단체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포럼은 한국도시환경연구원과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등이 공동주최했고,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등이 주관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에서 후원을 맡았다. 이번 행사 성공에 이어 다음 제2회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포럼은 오는 5월 중 마련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금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KMPG삼정회계법인 강경찬 상무가 헬스케어부동산 시장동향에 대해서 각종 자료와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고, 이 같은 산업 개발이 무엇이 더욱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서강대학교 경영대 정유신 교수는 고령화 시대의 디지털헬스케어를 다뤘다. 정 교수는 디지털헬스케어 개념과 범위, 해외의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에 따른 국내외 디지털헬스케어의 전망에 대한 혜안을 제공했다. 아울러, 그에 따른 헬스케어 육성정책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유선종 원장은 “부동산 관련 연구와 더불어 시니어타운에 대한 연구도 17년이상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주최측의 이러한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에 대한 포럼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축사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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