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푸드 전문 기업 ㈜다온웰푸드(대표 장세복)은 스칸딕푸드사(scandicfood.dk)가 생산한 다나(dana) 딸기잼과 블루베리잼 2종을 국내 시장에 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온웰푸드에 따르면, 다나잼은 덴마크 120년 전통의 잼 조리법으로 스칸딕푸드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덴마크 식품 제조 원칙을 적용해 식품안전을 위한 영국소매업협회 국제 표준에 따라 생산되며 영국, 미국, 독일 등 전 세계 7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우선 출시한 다나잼은 340g 소용량으로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북유럽풍 디자인과 긴 뚜껑을 사용,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다. 딸기잼은 최상급 품종인 카마로사를, 블루베리잼은 캐나다산 블루베리를 사용했다.  

국내 시장에는 롯데마트 빅마켓에서 지난 9일 출시했다. 딸기잼 2병, 블루베리잼 2병에 6990원이다.

㈜다온웰푸드 장세복 대표는 “품질 좋은 유럽 잼을 저렴한 가격에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자 런칭했다”며 “특히 알알이가 살아있는 블루베리잼은 국내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생각되는 매우 품질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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