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볼빅이 2018 제 3회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후원한다.

2018 제3회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는 USAGA(미국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오는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프랑켄무스 포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다. 스트로크 방식의 개인전과 국가별 4명 상위 입장자의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단체전으로 치뤄지는 이번 대회에는 총 6명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로는 스탠딩(그랑프리) 여자부에 한정원과 스탠딩(그랑프리)남자부에 이보상, 박우식, 조현용, 박원식, 이정표 선수가 참가한다. 6명 전원 개인전에 출전하며 미국 현지 상황에 따라 4명의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한다.

볼빅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제품인 코리아 패키지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의 후원품인 코리아패키지 6구세트는 태극마크의 컬러인 레드와 블루 컬러볼과 태극기 볼마커가 함께 구성돼 있다. 12구 세트는 레드, 블루, 화이트 볼과 함께 비비드에서도 희귀컬러인 블랙 컬러볼이 함께 구성돼 있는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또한, 코리아 패키지에 구성된 비비드는 세계 최초의 무광택 컬러볼로 특수 코팅 기술인 무반사 비비드코팅으로 보다 선명하고 다양한 색상구현은 물론 뛰어난 커버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현재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을 다수 후원중이며 국내 대회는 물론 LPGA 대회 및 WLD, LDET 대회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규대회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여러 대회 및 선수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골프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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