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역 청소년 진로 설계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골프존뉴딘홀딩스와 골프존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청소년진로체험 프로그램 ‘뉴딘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뉴딘교실’은 골프존뉴딘그룹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당 분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미래 리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길러 주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뉴딘그룹 임성영 프로, 조미진 프로를 비롯 임직원과 압구정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직업 소개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생들은 골프존뉴딘그룹의 핵심사업 중 ‘스크린골프’를 직접 체험하며, IT·VR기술이 가져다줄 ‘세상에 없던 새로운 문화’와 다가올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딘교실’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마다 1회씩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대전 등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뉴딘그룹 한태정 팀장은 “’뉴딘교실’의 직업 체험 및 임직원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꿈꾸고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존뉴딘그룹은 앞으로도 내부역량을 활용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자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골프친구’는 지적장애인 학생과 임직원이 짝을 이뤄 골프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실시되고 있다. 또한, 골프존뉴딘그룹이 보유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VR 스포츠체험 지원’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골프 체험과 골프 다트, 골프 블록 깨기 등 게임을 임직원들과 함께 체험하며 골프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