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블록버스터 장인 피터 잭슨, ‘모털 엔진’으로 돌아온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장인 피터 잭슨, ‘모털 엔진’으로 돌아온다
  • 송선희 기자
  • 승인 2018.11.22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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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의 액션과 ‘설국열차’의 세계관 만나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 글로벌 흥행 돌풍 예고

【투데이신문 송선희 기자】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쓴 피터 잭슨이 12월 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모털 엔진’으로 돌아온다.

피터 잭슨이 제작을 담당한 ‘모털 엔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압도적인 스케일과 상상력,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대하게 만들며 새로운 세대를 위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린다. 특히 스토리와 세계관 등 여러 면에서 ‘매드맥스’와 ‘설국열차’를 연상시키며 또 한 번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모털 엔진’은 60분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 황폐해진 미래, 인류의 생존이 걸린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일으키며 신드롬을 일으킨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를 만든 피터 잭슨 사단의 신작이다.

‘모털 엔진’ 속 지구 멸망 이후 살아남은 인류가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어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서로의 도시를 집어삼키는 모습은 마치 ‘매드맥스’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움직이는 도시들의 강렬한 질주 액션을 통해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영화의 주 배경이 되는 가장 강력한 사냥꾼의 도시 ‘런던’은 하층민은 도시의 최하층에 살고 상류층일수록 상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 수직구조로 영화 ‘설국열차’와 비교된다. 

불평등한 세상에서 펼치는 거친 생존 전쟁이라는 점에서는 두 작품과 궤를 함께하지만, ‘모털 엔진’은 그보다 더 나아가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들은 실제로 움직이면서 다른 작은 도시들을 집어삼키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점점 거대하게 변한다. 여기에 거대도시 런던에 맞서 세상을 구할 유일한 열쇠 ‘헤스터’, 헤스터를 만나 런던 밖 진짜 세상으로 나온 ‘톰’, 음모를 감춘 거대도시 런던의 지배자 ‘발렌타인’, 저항세력의 가장 강력한 전사 ‘안나’ 등 운명에 맞서 싸우는 캐릭터들의 격돌이 색다른 모험을 전한다. 

세계를 휩쓴 올해의 책이자 SF 걸작으로 손꼽히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2년여에 걸친 프로덕션으로 완성한 압도적인 스케일을 통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의 신화를 재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피터 잭슨 감독의 ‘킹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특수효과상을 수상하고 ‘아바타’의 시각효과로 혁명적인 비주얼을 완성한 크리스찬 리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할리우드 차세대 기대주 로버트 시한과 헤라 힐마,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시리즈의 휴고 위빙, ‘맨 인 더 다크’의 스티븐 랭, 여기에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한국계 배우 지혜가 열연했다. ‘모털 엔진’은 다음달 5일 전 세계 최초 IMAX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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