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충주시
<사진제공 = 충주시>

【투데이신문 이은지 인턴기자】 충북 충주시 목행·용탄동에서에서 상수관 파열사고가 발생해 6시간 만에 복구됐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충주시 목행·용탄동 도로변에 매설된 시 소유 직경 300mm 상수관이 파열됐다고 파열됐다.

배관공사를 하던 수자원공사 측 장비가 상수관을 건드리며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목행·용탄동 충주 1·2산업단지 일부 입주업체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시는 사고 직후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으며 6시간 만에 파열된 상수관을 복구했다.

시 관계자는 “복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파열된 상수관을 신속히 교체해 수돗물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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