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영상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 OST ‘짠’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입만 시즌2 OST ‘짠’을 부른 주인공은 인기 아이돌그룹 여자친구다. ‘짠’은 밝고 경쾌한 리듬감으로 친구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여자친구 대표곡 ‘밤’과 ‘해야’ 등을 작곡한 노주환이 작사, 작곡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입만 시즌2 OST ‘짠’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친구들과 만나 놀 때 일상적으로 쓰이는 ‘짠’이 후렴구에서 중독성 있게 사용돼 친구들과 먹고 마시는 이야기가 주 축을 이루는 한입만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일어났던 주인공들 간의 갈등이 봉합되고, 우정을 다져가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현실 친구들이 갈등을 극복하고, 더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드라마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도 플레이리스트 SNS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면서 “한입만 시즌2와 여자친구가 부른 OST 모두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어디서 등장할 지 모르니 시선 집중해 달라”며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한편, 웹드라마 한입만은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명의 여자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공유하는 ‘솔찍단짠’ 드라마다. 오는 9일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채널에서 한입만 시즌2 첫방송이 시작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