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4억뷰 신화를 쓴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시즌4 완전체 캐스팅이 공개돼 화제다.

연플리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는 배우 정신혜(정지원)와 김형석(이현승), 박정우(강윤), 이유진(한재인), 배현성(박하늘), 박시안(정푸름), 민효원(김도영), 임휘진(곽준모), 최희승(김민우) 캐스팅이 완료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즌3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박정우(강윤)의 재합류한다. 이로써 ‘윤·재인’ 커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웹드라마 최초 시즌3까지 제작될 만큼 큰 화제를 뿌리며 누적 조회수 4억뷰 기록을 세웠다.

이번 연플리 시즌4는 졸업과 군입대를 앞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심 축을 이룬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대학생활의 막바지에 접어든 이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역 후 학교로 돌아온 강윤과 새로운 만남을 갖는 캐릭터들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 역시 시청 포인트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보여준 캠퍼스 라이프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은 연플리가 시즌4로 돌아왔다”며 “연애 뿐만 아니라 군대, 취업 등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간을 연플리 주인공들이 어떻게 극복해가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는 4억뷰 신화의 주역 이슬 작가와 새롭게 합류한 유희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6월 22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토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 등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