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전남 신안 한 리조트에서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투숙객 1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목포소방서는 19일 오전 0시13분께 신안 한 리조트에서 A(54) 씨 등 12명이 원인 불명의 복통을 호소,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목포와 무안 등지의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7시30분께 리조트 내 식당에서 해물과 회 등을 먹었으며, 이후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 당국과 보건 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 조사에 나섰다.
홍세기 기자
todaynews@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