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필름어워즈 필름메이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스호텔에서 열린 ‘2019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봉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필름메이커상을 거머쥐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편, 현재 ‘기생충’의 전 세계(한국 포함)박스오피스 매출 총합은 1억1000만 달러다.
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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