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이 개봉 전, 왓챠프리미어 11월 상영작으로 확정된 가운데 예매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돼 화제다.

왓챠프리미어는 작품성 있는 영화를 개봉 전 극장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상영이 확정되고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벌새>, <우리집>, <메기>등 화제의 작품들을 선별한 뒤 프리미어 상영회를 진행한 왓챠는 11월 작품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선정해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올 겨울 최고의 가족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의 왓챠프리미어는 오는 14일 오후 8시 CGV여의도에서 진행된다. 영화 관람 후에는 백은하 배우연구소장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을 관람한 관객 전원에게는 스페셜 투명 책갈피, 왓챠플레이 1개월 이용권이 증정된다.

한편,<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모국어로 연출하지 않은 첫 번째 작품이다. 첫 해외 올로케이션 작품으로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가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 12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개봉 전 왓챠프리미어 상영작으로 확정되며 뜨거운 열기로 매진을 기록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1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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