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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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8일 전라남도 신안군 북서쪽 해역에서 2.0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9분 24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70㎞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12, 동경 124.9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진으로 인해 전남 지역에서는 최대진도 1이 감지됐으며, 이는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수준이나 지진계에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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